Taken

영화 속으로 2008. 4. 16. 08:33
장르 스릴러 / 액션
국가 프랑스
감독 피에르 모렐
출연 리암 니슨 / 매기 그레이스 / 팜케 얀센
각본 뤽 베송 / 로버트 마크 케이먼
제작 뤽 베송 / 인디아 오스본
음악 미상
촬영 미첼 아브라모비츠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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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잼난 영화 소개합니다.

사실 Taken이란 제목을 보고 예전 미드인 Take인가? Taken이 생각나서..
이 드라마가 영화화 된건가란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의 정말 잼난 영화란걸 알게 되었다.

내용의 초반 도입은 이렇다.

전직 특수 요원이었던 브라이언 밀즈(리암 니슨)는 나랏일을 하다가 가정을 잃은 남자로 나타난다.
사랑하는 딸마저 부인에게 뺏긴(?) 그런 힘 없는 모습.
그리고, 그의 삶의 전부인 딸(킴 : 매기 그레이스)만 생각하며 사는 중년의 남성.

힘없어 보이는 모습도 잠시..
킴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납치 당하는 순간 그의 본능(특수 요원)이 되살아 나고,
그는 얼굴도, 이름도 모를 그 납치범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내용의 전개가 굉장히 빠르다.
그리고 극중의 자동차 추격신이나, 격투신 등은 감히 예전의 비스무리한 영화들에 비해 월등히 멋진 장면들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나이들어서 그런지.. 더 멋져 보인다는..ㅎㅎ
갠적으로 본 시리즈의 액션보다 더 잼났던거 같다.
촬영기법 때문인건지... 액션신이 정말 실감 났다.^^

이 영화 최근 액션영화에 목말라 하던 사람들에게 강추하고픈 영화입니다.

물론 미성년자 관람불가인 영화이기에... 성인분들만 강추...
어린 분들은 성인이 되기까지 기다렸다가 봐도 후회하지 않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Point : 극중 브라이언이 납치범에게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의 대사는 정말 멋지다. 놓치지 마시길.^^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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