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Song by 불독 맨션

네번의 기내식과 지루한 미국영화를 본 난
적도를 지나며 설레는 맘에 창밖을 봐
“저 언덕과 들판 위 내 눈이 머문 곳에
나의 그대가 손 흔들고 있네요 라따따라따따 baby”

오후의 열기와 뿌연 먼지바람 속의 난
따가운 햇살과 낯선 도시의 향기를 느껴
“저 언덕과 들판 위 내 눈이 머문 곳에
나의 그대가 손 흔들고 있네요 라따따라따따 
저 태양과 시간 속 내 맘이 머문 곳에
나의 그대와 손을 잡고 있겠죠 라따따라따따 baby”

잠 siesta 휴일 fiesta
그 곳에 난 잠들고 싶어 워우워우워
“파란 저 언덕과 이 들판 위 어딘가의 나의 그대가
손 흔들고 있네요 라따따라 따라
타오른 저 태양과 이 시간 속 어딘가의 나의 그대와
손을 잡고 있겠죠 라따따라 따따”



얼마 전 준표랑 인욱이 축가 연습한다고 노래방에 갔다가,
준표가 부른 이 노래.. 너무 좋아서 인터넷을 뒤졌다.
노래를 들으면 내가 마치 정말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니는 느낌이다.
그리고 어딘가의 그녀가 손 흔들고 있는 듯한 느낌.
노래가 너무 좋다.

조만간 노래방에서 완성해야겠다.ㅋ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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