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20%초반대로 곤두박질 치며, 그의 인기가 나날이 떨어져 가고 있다.

어느 기사에선 노동자들로부터의 지지율은 7.8%라는 기사도 봤다.

한나라를 이끌고 가는 수장의 지지율이 이모양 요꼴이니, 수장의 입장에선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이 상황에서 이대통령은 지지층 복원을 위해 국민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생각도 없다.

여전히 미국의 5~6개월 대통령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듯 보이고,

구세대인 YS, JP를 만나 그들의 지지층을 자신의 지지층으로 만들려고 하는듯 하다.

지지층 복원을 위한 현 시도 방법의 내용 기사가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527030649610&cp=chosun
여기에 실려 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면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한 생각으로 가득해야 하는게 아닐까?




연일 계속되는 촛불집회에 동원된 경찰들은,

물론 상부의 지시가 있었기에 그랬겠지만,
남의 나라 와서 자국민 구타하는 중국인들은 보호하고,
자기나라에서 자기나라를 위해 외치는 자국민을 구타하는 그런 민중의 지팡이라...

어제 오늘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며, 내가 한창 어릴적 한강에서 부는 바람에 묻어오던 최루탄 냄새가 생각나는
그 1980년대로 돌아가는건 아닌지 두려움이 생긴다.

누군가 그랬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단한 과학자라고...
아주 간단하게 20년 과거로 돌아가게 만든 실력있는 과학자라고....

이명박 대통령님 지금의 모습들을 보시면서 가지고 계신 아집 하나를 놓으시면 된다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저는 지지했던 분이 어느 나락까지 떨어지는지를 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마음을 잡으시고, 왜 국민들이 연일 저녁부터 모여 새벽까지 소고기 수입 반대와 재 협상을 외치는지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의 인물들에 얽메이는게 아닌 현시대를 함께 사는 현 국민들과 손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복이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