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드라마 / 로맨스 / 코미디 |
| 국가 | 미국 |
| 감독 | 매트 체코우스키 / 커트 마틸라 |
| 출연 | 스티브 쿠건 / 레베카 로민 스타모스 / 셀마 블레어 / 제임스 마스덴 |
| 각본 | 노아 하울리 |
| 제작 | 에릭 페이그 / 제임스 D. 스턴 |
| 음악 | 미상 |
| 촬영 | 엔리케 세디악 ..MORE |
누군가 나의 알리바이를 완벽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신종 업체의 오너 주인공 레이(스티브 쿠건)는 많은 이들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는 회사를 운영한다.
영화의 첫 부분에는 남자 4명 중 1명은 결혼해서도 바람을 피우고, 여자는 10명 중 1명이 결혼해서도 바람을 피운다고 이야기 하며 시작된다.
그리고 이들의 바람끼를 잠재우는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해 알리바이를 완벽하게 설정해줘서 파혼을 막아주는 사회를 아름답게(?) 보이게끔 유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주인공은 말한다.
이런 그가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다가 살인사건에 연루되게 되고, 이 살인 사건을 벗어남과 동시에 옛 상사 잭의 행방을 쫓는 주변인들을 피해다녀야 하는데...
스릴러같은 반전과 드라마와 재미가 어우러진 재미있는 영화였다.
극장에서 개봉한지도 몰랐는데.. 울 나라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였다.ㅎ
늦게나마 잼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탐정물 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당신.... 추천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4명 중 3명, 10명 중 9명이 바람을 피우지 않으니 세상은 아름답지 않은가? 라는 문구로 마친다..
영화 중에 몰몬교에 대한 부분도 나온다... ^^;
이 부분이 또 영화의 내용에선 없어선 안되는 재미 요소 중 하나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