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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예트를 드디어 봤다.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봤다.^^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 현대판 제임스 딘)의 멋진 연기와 남자가 봐도 멋지다고 생각드는 외모.캬..

2006년 작품인데 우리나라에는 2007년에 소개가 되었다.

장르노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데도... 거참 거의 주연인것처럼 포스터를 만든게 넘 아쉽다.

제임스 프랭코의 멋진 연기와 여주인공의 청순함이 정말 잘 그려진 영화라 생각한다.^^

내용의 요약은 이렇다.

1차 세계 대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이 참전 의사를 밝히기 얼마전의 이야기라고 보면 되겠다.
미국에서 목장을 압류당한(아버지가 빚을 남기고 돌아가셨나보다.) 주인공 롤링스는 도피(?)차원에서 지원을 하는거 같다.ㅎ 암튼, 인종과 계층을 어우르는 미국 젊은이들이 프랑스에 가서 라파예트 전투 비행단의 일원이 되는데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비행 기술을 배우고, 실전을 통해 점점 최고의 전투조종사가 된다는 이야기이고,
중간중간의 로맨스와 우정 등은 피튀는 전쟁에서 한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최고의 그림은 바로.. 비행기 전투 씬이다.
전우를 위한 희생, 번뇌 등등.. 영화 전반에 걸쳐 전쟁터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잘 그린거 같다.

이 영화 못보셨나요? 한번 보세요.^^
시원하고 광활한 하늘에서 벌어지는 사실감 넘치는 비행 전투씬.. 이것 만으로도 이미 영화는 최고의 오락성과 재미를 제공합니다.

흥행에 참패한 요인은... 2006년에 이미 인터넷에 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추천하고픈 영화다.^^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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