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네에 생소한 카페가 새로 생겼다.
서양가정식 카페??
인스타로 발견하고는 꼭 가봐야지 하다가, 드뎌 어제 방문~^^
온가족 모두 출동해서 맛난 식사와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음식은 정갈하니 맛이 강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특히 피클이 너무 짜거나 달지 않아서 좋았던 기억이에요.
식사를 모두 마치고 음료와 디저트도 시켜 먹었는데, 너무 맛났어요.
특히 마들렌은 정말 사장님댁이 그냥 드시려고 만드셨다가 팔기 시작했다는데 가격이 완전 혜자~~
천원에 2개, 물론 크기가 좀 작긴 하지만. 그래도 맛과 보통 카페서 먹던 마들렌 생각하면~ ㅠㅠ 넘나 좋은 것~ㅎㅎ
울 가족 외식 생각날 때 또 가고픈 곳~^^
다음에는 당근케익과 티라미수를 노려보겠습니다.
단점이라면 주차 공간이 협소하단건데.
찬안, 아산 대부분의 동네 식당 카페가 그렇듯.. 대애충~ 동네 골목에 주차하고 이용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