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어떤 글에 달린 리플 중... 정말 공감가는 글을 보고 퍼왔다.
외국에서는 보수진영이라는 말이 정말 이렇게 좋은건가?라는 생각을 하며 읽어봤다.
우리나라는 보수가 보수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출처
http://newscomm.empas.com/cmtboard/article_view.html?nk=20080620n13383&csn=-5156248&idx=7&pm=NEWS&srt=T


1.국방의 의무

미국보수 : 전쟁나면 앞장서서 나라를 지키고 명예를 중요시한다.
영국보수 : 영국왕자들은 일반시민보다도 군복무를 엄하게 철저히한다.
전쟁이나면 왕자들이 우선적으로 출전하여 전국민의 사기를 드높임.

한국보수 : 병역면제는 기본, 미국시민권을 확보하여 유사시에 해외도피 준비완료
국방은 외국에 의존하려함.


2.기업관

미국보수 :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면 미국최대의 에너지기업(규모나 역활로 봤을때
한국의 포스코같은 존재)인 '엔론'사를 공중분해 시킨다. 언론에서도 철저히 비리를 지적.

한국보수 : 부동산 투기, 재벌이 온갖 부정부패를 해도, 조그마한 수사라도 할라치면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대기업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하면서
언론스스로가 앞장서서 방패막이가 됨.

또 자신은 3류 영세기업에 다니면서, 허구헌날 대기업 하청에 등골이 휘면서도
재벌기업이 이나라를 먹여살리므로, 절대로 규제해선 안된다고 함.


3. 이념관

미국보수 :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까닭에, 문자그대로 '사상의 자유'를 추구함.
즉 반대파의 의견을 억압하는 행위자체가 '부자유'가 되므로 반대함.

한국보수 : 반대파는 논리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빨강이'임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김정일의 사주를 받고 간첩질을 한다고 생각함.
반대파는 찢어죽이고 삼청교육대에 끌려가야한다고 주장함.


4. 국가관

프랑스보수 : 국권찬탈시, 국가를 버리는 행위는 전후에도 반드시 처벌함.
2차대전 후, 나치에 협력한 자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전부 처형하였음
그 숫자만해도 30만명이 넘는다 함.

한국보수 :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배신하고 호위호식한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므로 문제삼으면 안된다 함.(해방후 국가요직에 다시 등용됨)
또한 친일파의 후손들의 재산이나 권력을 문제삼거나 친일행적을
조사하는 것조차 이미 과거에 발생된 일이므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

반대로 일본 총칼에 죽어간 독립운동가 자손은 3대가 거렁뱅이임에도 관심 없음

이게 소위 한국의 '보수'라고 하는 세력들의 현실 아닌가??


원래 '보수'라는 이름은 지극히 아름다운 가치인 것이다.
그래서 '보수주의자' '우파'라는 것은 프라이드있고 자랑스러워해도 좋을만큼
나름의 훌륭한 고유적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썩은 냄새가 나고
부끄러운 것인지., 외국의 사례를 보면서 생각해보길 바란다.


대한민국에는 '보수'가 없다.

세계적인 기준에서 봤을떄는 오히려 노무현 같은이가 '보수'에 가깝다.
'진보'지만 '보수'가 없기에 보수의 역활까지 매꿔가는 상태라고도 할수 있다 .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세력은 '보수'도 '애국'도 아닌
온갖 기득권과 기회주의, 지역주의, 사대주의가 뒤엉켜 만들어진

기형적인 잡탕세력일 뿐. 절대로 '보수'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다

참고로

1.저번에 독립유공자심사위원이 친일파 후손
2.17대국회의원 146명이 친일파 후손
3.서울사립명문대 대부분이 친일파 후손
5.역대 국군참모총장 대부분이 친일파 후손등등
이들이 우리나라 보수의 핵심입니다..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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