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겨울이 다가고 봄이 오는 시점에 가습기를 장만하게 되었네요.

사실 가습기의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우리 빈이가 감기걸려서 하나 장만해야겠구나 싶어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습기를 사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점은

1. 가열식 가습기를 사자

2. 저렴한 가격(요즘 지갑이 가벼워서.ㅠ.ㅠ)


소셜을 뒤져보다가 괜찮은 가격의 가열식 가습기 몇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디자인을 선택했는데요. 위메프에서 주코 가열식 가습기를 장만했습니다.

정말 택배기사님 언제오나 설레여 하면서 기다리니 드뎌 왔네요.


박스는 따로 택배 포장 없이 기존 제품 박스채로 왔습니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니 의외로 조촐한 구성물^^;

뚜껑과 하단부로 나뉘는 본체와 PET병 2종류에 맞는 물분사 뚜껑과 설명서가 전부네요.ㅋ

뚜껑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PET의 2종류 사이즈에 맞게 나왔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쓰는 2리터짜리 규격의 큰 물병용

다른 하나는 우리 음료수나 작은 물병의 사이즈에 맞는 뚜껑입니다.

우선 내부의 먼지를 바람으로 불고 몇개 없지만, 혹시 몰라서 물티슈로 내외부를 닦아주고는 바로 설치했습니다.

이 제품은 가열식이라 가습기의 배출구의 온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울 빈이가 닿으면 안될거 같아서 높은 위치와 전원 콘센트 위치를 찾다 못찾아서..ㅋㅋ

빨래건조대 위에 판 놓고 설치했네요. 어짜피 밤에만 구동하는 거니..

설치하고 2~3분 지났을까요? 물이 끓는 소리가 나면서 가습이 시작 됩니다. 처음에는 약간 플라스틱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만, 조금씩 안정이 되네요.


밤에 잠을 청하는데 비가 오나? 싶은 소리가 가습기에서 뽀글뽀글 납니다.^^


장단점

장점: 저렴한 가격(2만원 중반대) 및 운영 비용, 쉬운 사용 방법, 가열식에 따른 세균 번식 문제 안심, 쉬운 청소 방법

단점: 조금은 싼티 나보이고 약해보이는 외관(뭐 2만원 중반대이니 감안하면 충분히 좋습니다.^^;), 소음(?) 이건 개개인마다 다르겠는데요. 저는 비내리는 느낌으로 좋던데 예민한 분들에겐 초음파식 가습기보다 시끄러움을 느끼실 듯 합니다.


초기라 그런지 약간 플라스틱이 가열된 냄새가 납니다. 좀 더 사용해 보고 내용 업데이트 할게요.^^;


3월 8일 업데이트 내용

나름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보니. 위메프 문의 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찌꺼기 같은거가 발생(?) 한다는 불만들이 많았던거 같은데요. 저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회색 침전물이 계속 생기네요. 가열부의 회색 부분이 일어나는 느낌? 암튼 칫솔로 열심히 닦아서 다시 구동해보고 또 후기 남겨야 할 듯 합니다. 아니면 업체에 문의 해야죠.^^


3월 17일 업데이트 내용

냄새는 이제 거의 나지 않는 느낌입니다. 지금 발생하는 냄새는 거의 락스물(?) 같은 느낌의 소독된 물의 냄새가 나는 상황입니다.

뭔가 타는 느낌보다는 말이죠.

그런데 여전히 회색 침전물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판매처에서의 이야기처럼 일반 수돗물의 염화 칼륨(칼슘?)이 백태처럼 나타나는 건지 아니면 가열부의 회색 코팅인지는 아직도 어렵네요.

그런데 이 회색 침전물이 조금은 줄어든 형국입니다. 

암튼 꾸준히 이용중인데, 지금은 크게 불편한 냄새는 못 느끼고, 가습은 잘되고 있는 편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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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이엄마 2014.03.06 20:3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냄새에 민감한 빈이맘은 첫날밤에 플라스틱 냄새에 잠못이뤘다는 ~ ^^;;

  2. 유나 2015.01.11 21: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어제사서틀었는데 플라스틱 냄새가나서 다른제품을사야하나고민중입니다. 애기랑같이자는방이라신경이쓰이거든요. 조금 오래사용하면 냄새가정말안나나요? 답변부탁드릴께요~

    • 복이 2015.01.12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나님 안녕하세요. 저희 이제 2년차 사용 중입니다.
      지금은 냄새가 안 나고 있어요.
      우선 사용하는 물은 가정 정수기 일반 물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며칠간은 플라스틱 녹아서 타는 냄새(?)가 나는거 같던데.. 며칠 뒤에는 그 플라스틱 타는 냄새는 거의 안나고 블로그 글과 같이 락스물(?) 느낌의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플라스틱 냄새가 순해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이게 가열식 방식에서는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사라지는 부분인가 싶어요.
      지금은 그런거 아예 신경도 안 써질 정도로 냄새에 대한 부분은 신경을 안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 방문 감사해요~.

    • 복이 2015.02.02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나님 또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아이 감기로 인해서 가습기를 다시 가동하고 있습니다.
      11월~12월 초 경에 매일 쓰다가 한동안 안쓰고 1월 말에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가열부의 석회질(?) 같은거 끼는 현상은 많이 발생하는거 같아요.
      엊그제 칫솔로 열심히 닦아서 사용중입니다.
      참조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