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2-601 이어폰

사용 후기 2010. 10. 20. 10:14



사진 출처 - 아이필유 홈피(http://ifeelu.co.kr/)

정말 미친척 하고 내 수준에서는 엄청 비싼 이어폰을 장만해봤다.

중저음부와 고음부를 따로 출력해주는 구조로 구성된 EX2-601
이거 정말 물건이다.
상품평들도 좋고 해서 ㅎㅎ 장만해봤는데.. 막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암튼 내 귀에는 정말 훌륭한 음악을 선사해 주는 녀석이다.

마치 정말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우퍼 기능과 그 안에 메아리치는 듯한 노랫소리들.

암튼 이 제품을 20만원 상당의 그런 이어폰들과 견주는 분들도 있던데..
난 20만원 상당의 이어폰을 써본적이 없어서 뭐라 못하겠지만..
예전 병운이가 쓰던 소니나 젠하이져의 헤드폰들 보다는 좋은거 같다.(그 넘들도 10만원대 내외로 알고 있음)

골전도 방식 반, 스피커 반 이라 스피커로만 웅웅웅 하는것보다는 귀에 덜 부담을 주는거 같아 좋다.

단점이라면... 선과 콘트롤부분이 싼티가 난다는거다.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만든 엄청난 이어폰..
지금의 과제는 제품을 더욱 축소하는 기술이라고 하던데.
대박나서 울 나라의 위상을 세상에 떨칠 수 있는 그런 제품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PSP와 놋북, MP3에 사용 결과 정말 훌륭한 녀석임을 확인해봤다.ㅎㅎ

5만원선에서는 정말 최고의 이어폰이 아닌가 생각함.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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