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대롱

사용 후기 2015. 5. 14. 20:09

놀라운 과자 하나 후기 남깁니다.^^

오늘 오랜만에 홈플러스에서 배달해주는 장보기를 하면서 담아본 과자

'땅콩 대롱' 

쌀대롱이라는 어릴적 먹던 그리고 요즘 다시 편의점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그 과자랑 해태의 '맛동산'이 합쳐진 모양.^^


저 큰 봉지에 과자가 한가득 들었다. 용량 190g이 말해주는 대용량 과자가 단돈 1천원이었다.

계속 1천원에 판매할지는 모르지만, 암튼 구매했고, 퇴근 후 맛을 보았습니다.


식감은 예전 쌀대롱과 비슷한 수준이고, 맛은 맛동산에 가깝습니다.

맛동산에 비해 과자맛(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맛난 과자 맛)이 좀 덜한 느낌입니다.

예전 쌀대롱의 설탕 흰부분 제외한 과자 부분과 비슷한 맛이면서 거기에 맛동산 땅콩과 시럽 코팅이 더해진 맛이라고나 할까요?


맛동산에 비해 식감은 가볍고(더 바삭합니다. 맛동산은 좀 두꺼운 과자 느낌),

땅콩과 시럽 코팅 부분 맛은 비슷하지만 역시나 이것도 약간 가벼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가성비가 정말 엄청나다는 점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빈이가 엄청 좋아한다는 점.ㅎㅎ

코스모스제과의 새로운 역작이 '홈플러스'이름을 달고 나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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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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