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아가 이겼다.

sk는 지고도 욕을 먹는 경기가 되었다.

 

3차전에서 기아가 욕 먹었던거와 같은 상황이라면 같은 상황이고,

더 나쁜 상황이라면 나쁜 상황이다.

 

거기다 9회에 보복성 태클을 하는 장면은 sk팬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6회까지 당당하게 외치며 퇴장을 불사하며 김감독님이 나서신게 다 허무한 짓이 되게끔 만든 9회의 보복성 모습.

 

6회의 결과는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 되었다고 해야 하나?

 

암튼 아쉽다.

 

3차전 때는 타이거즈 팬인 내가 굉장히 미안했었는데 5차전을 본 팬들의 기분은 어땠을까?

 

어제 문제가 되었던 사진 올려본다.

 

 

 

6회 문제의 장면.. 전문가들은 아무 문제 없다고 했다.


그리고 많은 네티즌들이 올린 다각도의 사진을 봐도 그리 큰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sk측 선수가 잘 못했다고 분석하는 결과가 더 많다.

예전 sk의 사람을 향합니다. 건과 어제 9회의 모습


2루 베이스 보다는 아예 2루수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역력하다.

참 안타까운 경기였다.

뭐 전문가들이 볼때는 아래의 사람을 향하는 모습도 당연한 주루 플레이라고 하던데...

암튼 50보 100보였지만... 그래도 웃긴건 웃긴거다...

http://www.youtube.com/watch?v=7uMN2hhNcis&hl=ko

아 나 이거 보고 완전 쓰러질뻔 했네..
방금전 인터넷서 본 위의 두산전 태클 장면.

방금전 입수한 gif 파일. ㅡ.ㅡ;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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