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태어난지 10800일이 되는 날이다.

난 아직 젊다.

만으로 30이 아직 조금 멀었다는 뜻이잖아.ㅋㅋㅋ

암튼 오늘 기분이 남다르다.

알리미 서비스에 등록했던 내가 태어난지 몇일 되었다는
문자를 받으며..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라는 생각.

예전에 건이가 싸이에 자기 태어난지 10000일 되기 몇일전 이라고 싸이에 남겼던게 생각나서.
알리미 서비스에 내 생일을 등록했던 기억이 난다.ㅋ

그동안 내가 달려온 길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달려갈 길을 생각해보고 싶다.

오늘은 퇴근해서, 운동량은 평소 절반만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ㅎㅎ

2009. 1. 15. 태어난지 10800일 되는 날
점심먹고 사무실에서 -복-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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