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경건이 유익이 되기 위해서 지녀야 할 마음은 무엇입니까?

개역개정
디모데전서 6장
1절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절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3절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절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절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6절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절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절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현대인의 성경
디모데전서 6장
1절 [주인을 대하는 태도] 종의 신분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주인에게 존경을 다하고 열심으로 일하시오. 그리스도의 사람이 게으르다는 말을 들어서 하나님의 이름이나 가르침을 조소거리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2절 주인이 그리스도인이란 것을 빙자해서 해이해지지 말고 오히려 더 열심으로 일하시오. 그러면 믿음 안에 있는 형제들이 다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만족할 줄 아는 생활] 디모데여, 그대는 다음과 같은 진리를 가르쳐 모든 사람이 따르도록 권면하시오.
3절 이를 못마땅해하는 자들도 있겠지만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가르침이며 모시고 살아가는 생활의 기초입니다.
4절 누구든지 다른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교만과 무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시기와 분노로 끝없는 논쟁을 일으키며 결국에 가서는 남을 욕하고 비난하며 나쁜 의심만을 조장시킬 것입니다.
5절 이렇게 논쟁만 일삼는 자들, 그 마음이 죄로 인해 부패해져 있는 자들은 진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복음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자들을 멀리하시오.
6절 진정한 부자가 되기를 원합니까? 만일 그대가 지금 행복과 만족을 느낀다면 그대는 이미 부자입니다.
7절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일전 한푼 손에 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역시 빈손으로 갈 것입니다.
8절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으면 모든 것이 만족입니다.
9절 그런데도 사람들은 돈을 모아 부자가 되려고 서슴지 않고 온갖 악한 짓을 저지릅니다. 그러고는 낭패를 당하고 마음이 악해져서 마침내 지옥으로 끌려가고 맙니다.
10절 그러므로 돈을 사랑하는 것은 온갖 죄의 길로 빠지는 첫걸음입니다. 돈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떠나 버린 탓으로 결국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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