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회막에서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살아있는 짐승만이 희생제물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개역개정 레위기 1장 1절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현대인의 성경 레위기 1장 1절 [번제는 이렇게 드려라] 여호와께서 만남의 장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2절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여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여호와께 가축을 예물로 바치려거든 소나 양을 예물로 드려야 한다.
↑ 하나님 : 여호와, 회막, 예물 ↓ 사람 : 회막, 모세, 그, 이스라엘 자손, 너희, 예물 → 말씀에 순종하자.
도전 : 모세의 순종이 나의 순종이 될 수 있을까... 상황 :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라.. 라는 찬양의 고백을 하지만, 모세만큼 잘 순종하고 있지 못한 상황.. 왜? 핑계거리가 많아서.. 휴.. 변화 : 하나하나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순종해보자... 한번에 확 변화하는것도 시도해보자...
회막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 성막의 완공(출 40:17)으로 끝을 맺고 있는 출애굽기에 이어지는 레위기는, 바로 그 회막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책에 기록된 말씀은 주로 회막에서 무슨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일을 질서정연하게 진행시켜나가시는 분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성막은 그리 크지도,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은 천막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성막이 완성된 후에는 거의 대부분 이곳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성막은 모세가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출26:30)라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한편, 두세 사람이 모여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신약교회는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마16:18)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바로 이 세포교회나 몸 된 교회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해야 합니다(마18:20).
산 가축의 희생 제사: 레위기의 대주제는 한마디로 ‘거룩’입니다. 본 서에는 거룩이라는 말이 무려 90여 번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곧 이 책은 거룩하지 못한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과 교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2절은 이 문제에 대한 첫 번째 해답으로 살아있는 가축의 희생 제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이 생축(生畜)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었고, 헌신과 성결, 화목과 속죄에 대한 그들의 소원은 항상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있는 짐승만을 희생제물로 요구하신 데에는 중요한 진리가 담겨있습니다. 그것은 생축에게는 피가 있으며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것입니다(레17:11). 이 같은 생축의 피는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곧 거룩하신 하나님께 타락한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뿐인 것입니다.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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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의 아름다운 세상. 복이 순이 빈이 건이의 일상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입니다.
좋은 이야기 함께 나눠요~. 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