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5 QT 말씀 - 은혜가 있을지어다

축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마지막 인사는 어떠합니까?

개역개정
히브리서 13장
20절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21절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22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느니라
23절 우리 형제 디모데가 놓인 것을 너희가 알라 그가 속히 오면 내가 그와 함께 가서 너희를 보리라
24절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과 및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라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5절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현대인의 성경
히브리서 13장
20, 21절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여건을 구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세우신 영원한 계약을 피로 서명해 주신, 양들의 위대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전능으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만 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그리스도께 영원한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22절 형제들이여, 비록 요점만 짤막하게 쓴 편지지만 나의 당부를 인내를 가지고 이루어 주십시오.
23절 형제 디모데가 방금 감옥에서 풀려 나왔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가 곧 이곳에 오면 그와 함께 여러분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24, 25절 여러분의 지도자들과 그곳에 있는 모든 신도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여기 나와 같이 있는 이달리야에서 온 그리스도인들이 여러분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하나님 : 큰 목자, 우리 주 예수, 언약의 피,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 우릴 온전케 하심, 자기 뜻(21), 즐거운 것, 예수 그리스도, 영광, 그(21), 은혜
↓ 사람 : 양들, 죽은 자, 너희, 우리 가운데, 형제들, 내가, 권면의 말, 우리 형제 디모데, 그(23), 인도하는 자들, 모든 성도들,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 너희 모든 사람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과 및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라

도전 : 내 입술에 세상의 것을 담기보단 사랑의 말과 축복의 말을 담고 싶다. 주님의 향기가 묻어나는 내 입술이 되고 싶다.
상황 : 사회 생활을 하며(물론 학창시절에도 마찬가지였지만) 내 입술의 열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입술에서 나오는 말들.. 주님의 사람으로 내 입술은 어떠한가.. 오늘 새삼 또 내 입의 말을 생각해 본다. 내 주위의 많은 이들에게 나는 내 입을 열어 어떻게 인사하며, 사랑을 나누는가.. 불평, 불만, 나쁜말, 생각을 전하진 않았는지.. 오늘 말씀에서 처럼 문안하며, 축복하고 있지만은 못한 상황에.. 주님을 만나고 나서 세상에서 쓰는 비속어를 금하겠다고 생각하고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대화를 위해 사용했었던 많은 비속어를 내 입술에서 금했던 때도 생각이 난다. 지금 품질부에서 일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조르고, 쪼는 업무를 하는 내 모습에서 다시 한번 온유하게 말하고, 행동하길 소망한다.
변화 : 내 입술을 올바르게 사용하고자 한다. 상황의 말미에 서술했듯 내 업무가 타부서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일이지만, 지혜로운 말과 온유한 말로 업무를 진행하자.(물론 지금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더 잘해야겠다.)

오늘 말씀 중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라는 말씀도 도전이 된다.
예수님 없이 나는 존재할 수 없다는 점. 예수님 없이 내 생각만 있는 기도와 행동과 찬양과 예배는 모두 헛 것이라는 점.
내 모든 일이 주의 뜻 가운데 주님으로 말미암아 선하게 이루어 지기를 소망하며,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