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 직과 율법의 변역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새 언약으로 생긴 소망은 무엇입니까?

개역한글
히브리서
7장
11절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12절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13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절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절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절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17절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절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19절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찌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0절 또 예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절 (저희는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자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절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아가페 쉬운성경
히브리서
7장
11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 지파의 제사장 직분을 통해 율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사장 직분을 받았다고 해서 그들이 영적으로 완전해질 수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또 다른 제사장, 즉 아론의 계통이 아닌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12절 다른 제사장이 온다면 율법도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13절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레위 지파가 아닌 다른 지파의 사람이었는데, 그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 중 제단에서 제사장으로 섬긴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14절 우리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 속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모세가 이 지파에 대해 말할 때에 제사장 직분이라는 것을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15절 멜기세덱과 같은 또 다른 제사장이 오신 것을 보면 이제 더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16절 그분은 인간의 법과 규칙에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고, 영원한 생명의 능력으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17절 성경에 그분에 대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18절 옛 계명은 약하고 쓸모가 없으므로 이제 폐지되었습니다.
19절 모세의 율법으로는 아무것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더 나은 소망을 받았고, 이 소망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20절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실 때에 하나님께서 맹세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사장이 될 때에는 그런 맹세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21절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주님께서 ‘너는 영원한 제사장이다’라고 약속하셨으니, 그 마음을 결코 바꾸지 않으실 것이다."
22절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더 좋은 약속의 보증이 되셨다는 뜻입니다.

현대인의 성경
히브리서
7장
11절 다섯째, 만일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그들의 율법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지위와 동등한 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과 같은 지위의 제사장인 그리스도를 보내셨겠습니까?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모두 아론의 지위를 계승한 사람들이 아닙니까?
12~14절 하나님께서 새로운 계통의 제사장을 보내실 때는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도 바꾸셔야됩니다. 그런데 모세가 유다 지파에게 제사장 일을 맡긴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는 레위 지파가 아니라 제사장으로는 선택받은 일이 없는 유다 지파에서 나셨습니다.
15절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지위와 동등한 새로운 대제사장으로 오신 것으로 보아 더 분명합니다.
16절 이 새로운 대제사장은 레위 지파에 속한 낡은 율법의 요구에 따라 되신 것이 아니라, 다함이 없는 생명에서 흘러 나오는 힘을 근거로 하여 되신 것입니다.
17절 그래서 시편 기자도 그분을 가리켜 `당신은 멜기세덱과 같은 위치에 서는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라고 한 것입니다.
18절 혈통을 존중하던 옛 율법 규정은 아무런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폐지되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구원할 힘이 없어 무익한 것이어서
19절 아무도 하나님과 실제적으로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많은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또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0절 하나님께서는 맹세까지 하시면서 그리스도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21절 하나님께서 이렇게 제사장들을 세우실 때 맹세까지 하신 일은 일찍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대해서만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한번 맹세하셨으니 결코 물리지 않으시리라.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 되리라. 멜기세덱을 이어받아 제사장이 되리라.'
22절 이 같은 하나님의 맹세로 그리스도께서는 새롭고 더 나은 계약의 확실성을 영원히 보증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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