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성인이 되어 최저의 몸무게였던게 언제더라...

군대 가기 전이었던거 같은데.. 흠.

그 당시 70kg 도 많이 나간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는데... 거참.
이제는 말로 표현하기 부끄러울 정도니..

운동을 다시 슬슬 시작해야 겠다.

나 자신과의 싸움 잘 해낼 수 있을라나...

우선 식사량을 줄인다.

그리고 꼭 밥을 먹을 때 50번 이상 씹고 삼키도록 한다.
(요즘 식사량이 많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많다.... 더 노력해야쥐.)

간식을 줄인다.

그리고 오늘부터 운동을 체계적으로 시작해보자.

우선 (월 ~ 목요일)
1. 스트레칭
2. 팔굽혀 펴기 : 20회 x 3 세트
3. 아령 : 15회 x 3 세트 x 2가지 방법
4. 스트레칭
5. 앉았다 엎드렸다 일어서기 : 15회 x 3세트
6. 주먹 지르기 : 100회 x 3 세트
7. 복근 운동 : 30회 x 3세트
8. 스트레칭

그리고 서울에 올라가는 금요일에는

턱걸이 5회 x 4세트와 스트레칭
주먹 지르기만 실시하고,

토요일에는 1~8번에 추가로 턱걸이를 실시하자.

세트당 1분 휴식, 운동간 3분 휴식 (가벼운 스트레칭)
호흡법 중시

우선 시작하자.

지금 내 몸 정말 부끄럽다..

허리 아픈것도 살 때문이다...

이제 정말 살과의 전쟁이다.

전쟁 시작.
2007년 10월 29일.

이 전쟁이 계속 되길 바라며  복의 일기

- 12월의 시작에는 좀더 운동량을 늘려야겠다. 매일매일 나에게 다짐을 하며, 문자 예약 전송을 해서 매일매일 상기시키자. 복 할 수 있다.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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