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으로/나의 일상
어디로...
복이
2007. 4. 11. 23:42
삶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다.
잠실 지하상가에서 마주친 표지판은 그런 내 삶의 선택을 조금이나마 잘 표현해주고 있는거 같다.
어느 길을 선택할 것인가?
지하철? 출구 7, 출구 5? 화장실??
길도 이렇게 선택의 폭이 넓은데.. 내 삶은?
더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해왔나?
잠시 자신을 돌아봤다.
BGM : 김건모의 '스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