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셜로 집근처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한 배방의 '쏘뇨(sogno)'

평택에 1호점이 있다고 하는데, 평택은 가본적이 없어서..^^; 

퇴근 후 아내랑 호빈이랑 출동

원래도 가격이 착한 곳인데, 소셜로 더 저렴하게 샀다. 


도착하니, 둥글레 차를 올리브 오일 병 같은 병에 담아 주는데 운치있고 좋더군요.

아래 사진 갑니다.


카운터와 너머로 보이는 주방 깔끔하다^^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소품들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소품들2



엄마 아빠랑 음식 기다리는 호빈이히히 엄마 언제 음식 나와요?엄마 아빠만 맛난거 먹는다고 삐친 아들.ㅠ.ㅠ


아 음식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는 사랑스런 아내ㅎㅎ 맛난 파스타.. 다 먹어주겠어!


두번째 방문에서 먹은 아마트리치아나고르곤졸라피자 먹는 복이.ㅋ봉골레 파스타 와우 바지락이^^


아내의 먹방 사진은 패쓰.ㅋ

오른쪽 사진 뒤의 모자 쓰신분이 사장님이시다. ^^ 미성의 목소리를 갖고 계신 사장님 넘 친절하시다는..

오늘의 메뉴 고르곤졸라 피자 고르곤졸라 치즈가 맛나다.^^내가 좋아라 하는 까르보 나라 꺄울맛난 알리오올리오 ^^

다 먹은 사진을 안 찍었네요.ㅎ

정말 싹싹 비워 먹었습니다.ㅋ

식전 빵으로 식빵 구운거랑 올리브오일&발사믹을 줍니다. 이것도 맛이 좋았어요.


두번째 방문에는 다 먹은 사진을 담았네요.ㅋㅋ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드립커피를 마시며 다 먹은 사진을 담았네요. 파스타의 매콤한 청양고추는 매운걸 못먹는 우리 부부는 그대로 남길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소스를 싹싹 닦아 먹었네요.ㅋ



전반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곳이 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근데 사장님 혼자 모든 일을 하시다 보니 엄청 바빠보이셔서 좀 안타까웠어요.

소셜이 아니어도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골 되고 싶다는.ㅋ

지금은 소셜로 판매량이 급증했는지, 간혹 재료가 소진되는 경우가 있는거 같네요. 미리 전화 한번 하시고 가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점: 

1. 가격이 착하다. 파스타 8천원 이하, 피자 1만원 이하.ㅋ

2. 맛이 좋다. 깔끔하니 맛이 좋습니다. 직접 담그신다는 피클도 맛나네요.

단점:

1. 이 일대 식당들의 공통점이겠지만, 주차 문제.. 알아서 주변에 주차를 해야하는 아쉬움이.ㅋ

2. 사장님이 너무 바쁘셔서 대화도 많이 못하고 아쉬웠다는..


암튼 파스타랑 피자 생각나면 가고 싶은 식당 하나 추가되어서 기분 좋습니다.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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