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6일 말씀 -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예수님

구원을 위해 할 일은 무엇입니까?
세례 요한과 예수님 사역의 차이는 어떠합니까?

개역개정
누가복음 3장
10절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절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절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절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절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줄로 알라 하니라
15절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절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절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물로 세례를 베푸는 세례 요한 그는 주님오시기를 기다리며, 주님의 사역하심 이전에 주의 길을 닦는 역할을 너무도 감사하게 잘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믿음과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받은 뛰어난 능력은 사람들의 심중을 정확하게 헤아릴 정도라는 점에서 너무나 놀랍고 또한 존경 스럽다.
이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도 교만하여 지지 않고, 자신을 낮추는 모습은 정말 현시대에서 찾기 힘든 점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세례 요한은 자신의 본분을 절대 망각하지 않고 주님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 살고 있는 나는 내 본분을 망각하지 않고 잘 살고 있는가...
많이 망각하고 살 때가 많은 듯 해서 좀 아쉽고, 슬프다(?).

내 삶에 오늘의 말씀을 반영하고 싶지만, 너무나 부끄러운 모습에...
알곡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다.
조금씩 영글어 가는 알곡이 되고 싶다.
말씀을 묵상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늘 기도와 찬양을 입술에서 놓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