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한글
히브리서 6장
4절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5절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6절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7절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절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아가페 쉬운 성경
히브리서 6장
4절 변화된 새 생활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한때, 하나님의 빛 가운데 살았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며 성령을 경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5절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새로운 세상의 능력도 받았습니다.
6절 그런데 그들이 그리스도를 떠나 버렸습니다. 이들을 다시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고, 사람들 앞에서 욕되게 했기 때문입니다.
7절 어떤 사람들은 많은 비를 흡수하는 땅과 같습니다. 그런 땅은 좋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8절 반면 가시와 엉겅퀴가 많이 자라나 쓸모없는 땅과 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땅은 저주를 받으며 불에 태워질 것입니다.


현대인의 성경
히브리서 6장
4절 여러분은 어쨌든 복음을 이해하고, 하늘에서 내리신 기쁨을 맛보았고 성령도 받았습니다.
5절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선하신 가를 알고 앞으로 올 세계의 힘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6절 그런데도 계속 하나님께 등을 돌린다면 다시는 주께 돌아설 수 없게 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부인하거나 모욕하거나 뭇사람들 앞에서 욕되게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셈이니 여러분은 어떤 회개로도 새사람이 되기 어렵습니다.
7절 밭에 충분한 비가 내려 농부가 많은 곡식을 거두게 되었다면 그 밭은 하나님의 복을 경험한 것입니다.
8절 그러나 밭이 가시나무와 엉겅퀴만으로 뒤덮인다면 그 밭은 쓸모없이 불에 태워질 것입니다.

4, 5절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누구에게나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은 당연히 나에게도 향하고 있고, 그 일방적인 사랑이 짝사랑이 아닌 서로 사랑하는 사랑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 된 상태에서 내가 하나님을 져버린다면,

이는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며 주님을 욕보이게 된다는 말씀으로 나에게 경고하신다.

사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주일에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주일만 주님의 사람의 모습으로 사는건 아닌지...

내가 과연 평시에 주님의 사람으로써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제 자신을 돌아 보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주님의 사람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나..

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세상사람과 구분되지 못한 나.... 주일에만 좋은 밭으로.. 평일엔 나쁜 땅으로...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주님과의 시간을 통해... 평시에도 좀 더 주님의 사람으로써의 모습을 드러내는

내가 되라고.. 계속해서 나에게 속삭이시는거 같다.

추신 : 큐티 정말 오랜만에... 안하다 하려니.. 넘 어렵지만... 그냥 말씀을 몇번씩 읽어 내려가는것 만으로 우선은 너무 감사하다.
우리 모두 세이레에 좋은 중독에 빠져봅시다.^^

Posted by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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